'와일드카드' 백승호,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캡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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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을 맡는다.
6일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주장으로 백승호가 선임됐다. 부주장은 이재익이다"고 발표했다.
1997년생인 백승호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와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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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주장으로 백승호가 선임됐다. 부주장은 이재익이다"고 발표했다.
1997년생인 백승호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와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백승호는 지난 2021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0-4로 끌려가던 후반에 교체 투입돼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부주장 이재익은 중앙 수비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에 파주NFC로 이동한 뒤 16일 중국으로 떠난다. 19일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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