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제10대 문성제 총장 취임식 개최

유의주 2023. 9.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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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제 선문대 제10대 총장이 6일 취임했다.

문 총장은 이날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에 따른 사명감으로 총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학생 중심 교과목 개편, 교수·학생 행복 캠퍼스 구축,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존 캠퍼스 구축의 교육 방향성을 제시했다.

문 총장은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민사법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선문대 법·경찰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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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선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문성제 선문대 제10대 총장이 6일 취임했다.

문 총장은 이날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에 따른 사명감으로 총장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학생 중심 교과목 개편, 교수·학생 행복 캠퍼스 구축,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존 캠퍼스 구축의 교육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대학의 위기는 지역의 위기로 이어진다"며 "SW 중심대학 사업에 집중하면서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글로컬 리더의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경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민사법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선문대 법·경찰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은 "선문대가 우리 사회와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21세기 글로컬 선진 대학교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문 이사장과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조명철 평안남도지사,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안원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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