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추석 연휴기간 일본∙베트남 노선 증편 운항

정하성 기자 2023. 9.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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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이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 인기 노선의 운항 확대로 여행객 편의를 높인다.

에어서울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인천)~나리타 노선과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어서울은 서울(인천)~다카마쓰 노선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증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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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는 하루 3회, 나트랑은 하루 2회 증편
일본 소도시, 다카마쓰 노선도 하루 2회 증편

[투어코리아=정하성기자] 에어서울이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 인기 노선의 운항 확대로 여행객 편의를 높인다.


에어서울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인천)~나리타 노선과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나리타 노선은 하루 세 편씩, 나트랑 노선은 하루 두 편씩 운항한다. 인기 노선의 증편으로 탑승객들은 여행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앞서 에어서울은 서울(인천)~다카마쓰 노선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증편한 바 있다. 일본 지방 소도시 노선이 매일 2회 왕복 운항하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처음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기 노선 중심으로 증편을 실시했으니, 아직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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