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블랙야크와 자원순환 확대 업무협약 체결

유희석 기자 2023. 9. 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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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는 지난 5일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티앤씨가 블랙야크와 자원순환 파트너십을 맺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분리 배출한 폐페트병으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 위드 블랙야크' 섬유를 공급하면, 블랙야크가 이를 활용해 업사이클 티셔츠와 팬츠 등의 제품을 제작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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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협약
'리젠 위드 블랙야크' 섬유 제작해 공급
[서울=뉴시스] 효성티앤씨가 블랙야크와 손잡고 친환경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5일 블랙야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블랙야크 김정회 상무(왼쪽)와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정준재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효성티앤씨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효성티앤씨는 지난 5일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티앤씨가 블랙야크와 자원순환 파트너십을 맺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분리 배출한 폐페트병으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 위드 블랙야크' 섬유를 공급하면, 블랙야크가 이를 활용해 업사이클 티셔츠와 팬츠 등의 제품을 제작하는 내용이다.

효성티앤씨는 리젠 위드 블랙야크에 세균저항기능을 부여해 세균저항기능사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앞으로 고부가가치 기능성 섬유 시장에서도 친환경 섬유의 비중을 크게 늘려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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