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8일 현역 입대 "육군 군악대…더 단단해져 돌아올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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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26)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민재가 오는 18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도 이날 오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오늘은 여러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 제가 9월1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라고 직접 입대 날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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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민재(26)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민재가 오는 18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치고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도 이날 오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군 입대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오늘은 여러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 제가 9월1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라고 직접 입대 날짜를 밝혔다.
또 "육군 군악대로 가게 되었는데 여러분과 잠시 못 보게 된다는 생각을 하면 굉장히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지만, 군 생활을 통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감사한 마음도 크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걱정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들 잊지 않고 더 단단하고 풍부한 사람으로 돌아와 여러분의 사랑에 꼭 보답하는 배우 김민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김민재는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배역들을 소화했다. 김민재 대표작으로는 '낭만닥터 김사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달리와 감자탕',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에 출연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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