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6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는 서구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외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건, 공공테니스장 민간 위탁(재위탁) 등 동의안 3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일 의원은 '서구 통합 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오연환 의원은 '도로조명 관리시스템 구축'을 요청했다.

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서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상리테니스장 및 새길시장, 이현공원 등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김진출 서구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 심사를 위해 예산사업의 적정성과 각종 안건을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며 "집행기관에서도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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