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맘으로'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해군 1함대서 시식·체험

박응진 기자 2023. 9. 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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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6일 해군 1함대를 방문해 함정 승조원들의 생활여건과 휴식여건을 확인했다.

이어 해군 피복판매소를 방문해 전투복, 함상복, 전투화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장병들이 현장에서 입어보고 몸에 맞는 피복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도 장병 급식·피복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과 의견 청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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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제10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6일 해군 1함대를 방문해 함정 승조원들의 생활여건과 휴식여건을 확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정박 중인 함정에 탑승, 승조원 식당을 방문해 식사의 질을 확인했다. 미끄럼 방지기능과 항균성이 향상된 함상화를 비롯해 난연 기능이 있는 함상복도 착용해봤다.

또 육상에 있는 영내 식당을 찾아 취사장의 위생상태와 메뉴 및 조리시설 등을 확인하고, 급식 과정 전반을 지켜본 뒤 장병 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이어 해군 피복판매소를 방문해 전투복, 함상복, 전투화 등 일부 품목의 경우 장병들이 현장에서 입어보고 몸에 맞는 피복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아울러 함대 내 특수전부대를 방문해 특전복, 잠수피복 및 장구류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모니터링단 이미정씨(51·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항상 좋은 식사와 피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도 장병 급식·피복 개선을 위한 현장 확인과 의견 청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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