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카페 폐업→'정년이' 불발…학폭 의혹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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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창시절 일진 모임, 학교폭력 등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지난 2004년 강원도 원주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일 당시 일진 모임에 소속돼 학교폭력(이하 학폭)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김히어라의 일진설과 학폭 가해 의혹을 보도한 매체 측은 해당 의혹 취재가 지난 6월 끝났으나 김히어라의 부탁으로 보도를 3개월 뒤로 미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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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영하던 카페 폐업
차기작 거론됐던 ‘정년이’ 출연 불발
6일 한 매체는 김히어라가 지난 2004년 강원도 원주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일 당시 일진 모임에 소속돼 학교폭력(이하 학폭)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일진 모임은 갈취, 폭행, 폭언 등으로 악명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해당 매체를 통해 “누구를 때린 적은 없다”면서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일진 모임 활동을 인정하며 “방관한 잘못이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쉽지만 16일에 영업을 종료한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김 사장은 무대와 스크린에서 뵙겠다”고 공지했다.
또 출연을 제안 받았던 작품인 ‘정년이’ 합류 불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정년이’는 서이레 작가가 스토리를 맡고 나몬 작가가 작화를 담당한 인기 웹툰으로, 여성 국극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로 탄생할 ‘정년이’에는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정지인 감독이 연출을, ‘너의 시간 속으로’ 최효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출연했으며 현재 뮤지컬 ‘프리다’로 무대에 서고 있다. 오는 9일 출연 예정이던 ‘SNL 코리아’ 시즌4는 결방이 확정됐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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