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교수, 반려견 이름으로 '착한 펫 경남 1호' 기부

김동민 2023. 9.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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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씨름 스타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의 반려견 '나라'가 착한 펫 경남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모금회 모금 프로그램이다.

그는 이날 모금회에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만기 교수는 "나라(반려견)와 함께 동물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경남 1호 기부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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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이름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일정액
이만기 교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공한 합성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씨름 스타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의 반려견 '나라'가 착한 펫 경남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 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모금회 모금 프로그램이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반려동물 산업 취업 지원, 동물 매개 심리 정서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 교수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남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용하고 있다.

그는 이날 모금회에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만기 교수는 "나라(반려견)와 함께 동물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경남 1호 기부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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