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측, '학폭 의혹' 김히어라 인터뷰·공연 어쩌나 "결정된 것 없어" [공식입장]

임시령 기자 2023. 9. 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설,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인터뷰를 예정했던 뮤지컬 측이 입장을 전했다.

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앞서 안내드렸던 김히어라 인터뷰 일정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작품과 관련된 김히어라의 인터뷰 일정을 안내했으나, 곧이어 김히어라의 일진설, 학폭 의혹이 터져 불똥을 맞게 됐다.

김히어라는 '빅상지' 멤버였던 것은 인정했으나 학폭 의혹은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히어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일진설,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인터뷰를 예정했던 뮤지컬 측이 입장을 전했다.

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앞서 안내드렸던 김히어라 인터뷰 일정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프리다'는 김히어라가 출연 중인 뮤지컬이다. 이날 오전 작품과 관련된 김히어라의 인터뷰 일정을 안내했으나, 곧이어 김히어라의 일진설, 학폭 의혹이 터져 불똥을 맞게 됐다.

김히어라는 오는 9일 오후 3시 공연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해 '프리다' 측은 "공연 여부 등 정해진 게 없어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 '빅상지' 멤버로 학폭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김히어라는 '빅상지' 멤버였던 것은 인정했으나 학폭 의혹은 반박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히어라 소속사는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입장 정리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