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감소세에 위기경보 단계 '관심'으로 하향

조용성 2023. 9. 6.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가 계속 줄면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아졌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기평가회의에서 국내외 엠폭스 발생 동향과 방역 대응 역량을 고려해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낮췄습니다.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엠폭스 발생 신고는 '즉시'에서 '24시간 이내'로 완화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가 계속 줄면서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아졌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위기평가회의에서 국내외 엠폭스 발생 동향과 방역 대응 역량을 고려해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낮췄습니다.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자는 지난 4일 0시 기준으로 모두 141명이며 사망자는 없습니다.

지난해 6월, 해외유입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위기경보 수준이 즉시 '주의'로 상향됐고, 추가 발생이 주춤해 지난 2월 '관심'으로 하향됐다가, 4월에 첫 국내 감염 환자가 나오면서 다시 '주의'로 상향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신규 환자가 5월에 48명에 달했다가, 지난달 9명으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엠폭스 발생 신고는 '즉시'에서 '24시간 이내'로 완화됐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