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감 대단"…스트레이키즈,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 7만6천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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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첫 일본 4대 돔 투어 중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으로 7만여 관중을 열광케 했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데뷔 첫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펼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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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첫 일본 4대 돔 투어 중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으로 7만여 관중을 열광케 했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데뷔 첫 돔 투어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펼쳤다. 이들은 총 2회 공연으로 약 7만6000명을 끌어모으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뿜어내며 반테린 돔을 빼곡히 채워준 팬덤 스테이(STAY)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6월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케이스 원포쓰리', '신메뉴(神메뉴)' 일본어 버전 무대와 '미로(MIROH)' 등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여기에 일본 첫 EP 앨범과 동명인 더블 타이틀곡 '소셜 패스(Social Path)'(feat. LiSA), '슈퍼볼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소셜 패스'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일본 인기 가수 리사(LiSA)도 객석에서 함께 했다. 리사는 "돔 공연장의 일체감이 대단했다. 모든 곡이 훌륭했지만 특히 '소셜 패스'는 무대 위에 올라가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멋졌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도 "이번 '소셜 패스' 무대는 특히 선배님께 마이크를 넘겨드리고 싶을 만큼 즐거웠다"고 화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투어 사전 응모만 25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과 이번 반테린 돔 나고야 공연 열기를 이어 9월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29일 도쿄돔까지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을 전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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