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탈리아 꺾고 2023 FIBA 농구월드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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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4강에 올랐다.
FIBA 랭킹 2위 미국은 5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이탈리아(10위)와의 준준결승에서 100-63으로 대승을 거뒀다.
미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농구월드컵에서 3연패에 도전했으나, 8강에서 프랑스에 져 7위에 머문 바 있다.
세르비아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애틀랜타)가 21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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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4강에 올랐다.
FIBA 랭킹 2위 미국은 5일(현지시간) 필리핀 파사이에서 열린 이탈리아(10위)와의 준준결승에서 100-6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독일(11위), 라트비아(29위)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붙게 됐다. 준결승은 8일이다.
미국은 미칼 브리지스(브루클린)가 24점,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이 18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미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농구월드컵에서 3연패에 도전했으나, 8강에서 프랑스에 져 7위에 머문 바 있다.
세르비아(6위)는 리투아니아(8위)를 87-68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르비아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애틀랜타)가 21점으로 맹활약했다.
세르비아는 슬로베니아(7위)-캐나다(15위)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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