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JB지산학협력단장에 송치성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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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원장 이규택)는 신임 JB지산학협력단장으로 송치성 박사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TP에 따르면 JB지산학협력단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대학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여건 등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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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전북테크노파크(전북TP 원장 이규택)는 신임 JB지산학협력단장으로 송치성 박사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TP에 따르면 JB지산학협력단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대학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여건 등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조직이다.
JB지산학협력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집중 등으로 인해 지방대학과 지역의 공동위기에 직면한 중차대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대학과의 협력과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 지·산·학을 연계하는 전북지역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사업의 정책과 예산을 담당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신임 송 단장은 한국해양대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공공정책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사업단장과 미래전략 본부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의 총괄책임자를 수행한 바 있으며, 34년동안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우수한 인재로,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신임 송치성 단장은 “공학박사로서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했고, 벤처기업을 창업해 경영해본 이력과 대학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지자체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TP 이규택 원장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의 적임자로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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