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어 청사 식탁위에 매일 올린다···수산물 '소비 전도사'된 정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1주일간 수산물 메뉴를 제공한 데 이어 정부가 지자체를 비롯한 각 청사 식탁에도 수산물을 적극 공급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며 "구내식당 식단과 명절 선물에 수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행사를 수산 시장과 연계해 개최하는 등 자치단체에서도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논의
"우리 수산물 안전, 명절 선물도"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1주일간 수산물 메뉴를 제공한 데 이어 정부가 지자체를 비롯한 각 청사 식탁에도 수산물을 적극 공급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며 "구내식당 식단과 명절 선물에 수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행사를 수산 시장과 연계해 개최하는 등 자치단체에서도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한 이후 정부는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수산물 소비에 나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하고, 대통령실 구내 식당 메뉴에도 매일 수산물을 넣었다.
이 장관은 "대통령께서도 수산물 소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주말 김포 대명항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코리아 출신 특전사 “비인기종목 알린다” AG 출사표
- 故설리 생전 마지막 인터뷰서 그토록 하고 싶었던 말… 4년 만에 최초 공개
- '성관계는 좋은 것, 많이 해봐야'…수업 중 성희롱 발언 고교교사 '입건'
- 출시 첫날 182억어치(542만 잔) 팔린 '기적의 음료' 정체는?
- '난 아빠 딸이잖아' 친딸 애원했지만 성폭행 시도해 죽음 내몬 父의 기막힌 변명
- 고교 여교사, 남학생에 5분간 맞고 실신 '충격'
- “브래지어 한 거야?” 가슴 콕콕 찌르던 선생님, 잘 지내세요?
- 후쿠시마 바다서 서핑하고 회먹방…'펀쿨섹좌' 이 남자 누구?
- “'기생충' 관광객 오지마”…미국, 유럽 관광도시들 '크루즈 보이콧'
- '우산 천사' 알고 보니 선행 더 있었다…노인이 밝힌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