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추석 앞두고 하도급 대금·임금지급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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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15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 분야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건설 현장은 '여수 온동지구 연안 정비사업' 등 여수해수청에서 시공 중인 건설 현장 6개소로, 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임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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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15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 분야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건설 현장은 '여수 온동지구 연안 정비사업' 등 여수해수청에서 시공 중인 건설 현장 6개소로, 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임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체불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법 사례 발생 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청 통보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은 올해 1736억 원을 투입해 여수항, 광양항, 낭도항 등 국가관리 무역항 및 국가 어항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장마다 영세업체 또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명절, 연말 등에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여수해수청은 건설 현장의 부패 예방과 청렴도를 위해 청렴 서한서 발송과 청렴계약 특수조건 등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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