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놀이시설 무료' 서충주신도시에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윤원진 기자 2023. 9.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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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청소년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52억원을 들여 중앙탑면 용전리 서충주어린이집 인접 장소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시는 2019년 서충주 지역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청소년 문화공간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조길형 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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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규모…노래연습실, 댄스실 등 갖춰
6일 충북 충주시는 청소년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개관식.(충주시 제공)2023.9.6/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청소년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52억원을 들여 중앙탑면 용전리 서충주어린이집 인접 장소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 밴드, 노래연습실, 놀이시설과 2층에 스터디카페, 댄스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2019년 서충주 지역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청소년 문화공간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접수했다.

조길형 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호암택지지구에 청소년 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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