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 클럽월드컵 대진 확정…12월 사우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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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대진이 확정됐다.
5일(현지시간) FIFA가 사우디 제다에서 진행한 조 추첨 결과 개막전은 12월13일 오전 3시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의 대결로 확정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12월20일 4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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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올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대진이 확정됐다.
5일(현지시간) FIFA가 사우디 제다에서 진행한 조 추첨 결과 개막전은 12월13일 오전 3시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의 대결로 확정됐다.
클럽월드컵은 해마다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모여 세계 최강의 프로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2000년 8개 팀이 참가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는 7개 팀 체제가 유지됐다.
7개 팀 체제는 올해 대회가 마지막이다. 2025년 6월 열리는 다음 대회부터는 32개 팀 체제로 규모가 커진다. 주기도 일반 월드컵처럼 4년으로 늘어난다.
제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알이티하드가 사우디 프로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알이티하드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 등을 영입해 몸집을 키웠다.
알이티하드는 개막전에서 2023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오클랜드와 붙는다.
이 경기 승자는 2022~2023시즌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알아흘리SC(이집트)와 만난다. 여기서 승리하면 남미 클럽대항전 코파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과 4강전(12월19일)을 치른다. 남미 대표는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표인 우라와 레즈(일본)는 12월16일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클루브 레온(멕시코)과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12월20일 4강전을 갖는다.
클럽월드컵 결승전은 12월23일 오전3시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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