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어린이 안전우산 9만 4890개 보급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9. 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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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초등학교 898개교에 9만 489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보급합니다.

안전우산은 투명 재질과 빛을 반사하는 안전띠가 둘러져 있어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가 빗길 속에서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경기도는 내일부터 연말까지 3개 민자도로를 통행하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통행료를 50% 감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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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경기도, 어린이 안전우산 9만 4890개 보급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교 898개교에 9만 489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보급합니다.

안전우산은 투명 재질과 빛을 반사하는 안전띠가 둘러져 있어 어린이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운전자가 빗길 속에서도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4천여 개 보급을 완료했으며 이달 안에 9만여 개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민자도로 3곳 연말까지 전기차 등 통행료 50% 감면


경기도는 내일부터 연말까지 3개 민자도로를 통행하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통행료를 50% 감면합니다.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로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통행료 감면 대상 도로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와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입니다.

통행료를 감면받으려면 전기·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해야 합니다.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부정 유통 일제 단속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에 나섭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결제 거부행위 등입니다.

안산시는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9월 20~22일 경기환경산업전…150개 환경 기업 참여


경기도는 오는 20~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산업 육성과 판로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개 환경기업이 참여합니다.

공공기관 구매상담회와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설명회, 창업경진대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올해는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특별전'도 동시에 열립니다.

이재명, 12일 출석 의사…검찰, 이번 주 출석 요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오는 12일 검찰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지검은 이 대표측 변호인으로부터 오는 12일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앞서 2차례 불출석했고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는 상황인 만큼 늦어도 이번주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오는 7일과 9일 사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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