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경윤 탈퇴, 힘들었다…남은 멤버들과 더 열심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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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 재찬이 같은 멤버였던 경윤의 논란에 대해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재찬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이씨팩토리' 쇼케이스에서 "(경윤 탈퇴 후) 오랜시간 함께했던 동료라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재찬은 이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오랜시간 함께했던 동료라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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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DKZ 재찬이 같은 멤버였던 경윤의 논란에 대해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재찬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이씨팩토리' 쇼케이스에서 "(경윤 탈퇴 후) 오랜시간 함께했던 동료라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DKZ 전 멤버였던 경윤은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전국 교회 리스트에 있던 것이 밝혀지며 JMS 신도 의혹에 휩싸였다.
경윤은 "부모가 일반적이 교회를 다니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자신 역시 교인이라는 사실이 들통나자 "가족들이 믿으니까 종교를 선택할 권리가 없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며 탈교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7일 팀 탈퇴를 알렸다.
재찬은 이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오랜시간 함께했던 동료라서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과 이야기를 했을 때 '우리가 함께 노력을 해서 앞으로 팬분들과 대중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DKZ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멤버 구성원에 변경이 있어서 활동에 제약이 있다. 지금은 그걸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다 만들어지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재찬의 첫 솔로 앨범 '제이씨팩토리'는 재찬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담긴 앨범이다. 'JC팩토리'에는 타이틀곡 '헬로'를 비롯해 '오 걸', '어쩜', '리플레이', '시간'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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