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권, 사회공헌의 날 지역별 봉사활동 펼쳐

6일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저축은행 업계와 중앙회는 지난해에 이어 6일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 재배와 수확 활동을 펼쳤다.

저축은행 업계 전국 각 지부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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