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사회공헌활동의 날’ 맞아 전국단위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 업계와 저축은행중앙회는 6일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오화경 중앙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사회적소통위원회 위원, 중앙회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앙회는 오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토마토, 버섯) 재배·수확 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오화경 중앙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사회적소통위원회 위원, 중앙회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저축은행 업계 전국 각 지부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부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지원 및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대구·경북·강원지부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 대구·경북협회에 △호남지부는 중증발달장애인 복지시설 밝은집·한빛·차오름주간보호센터에 △충청지부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충북지부·충남지부에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위기아동 지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중앙회는 오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글로리’ 김히어라 일진 의혹...“친구들과 모여 다녔다” 인정
- 모텔서 쓰러진 남성, 여친 시신은 야산서 발견 …무슨 일이
- “설령 제 남편이 엉덩이를 만졌대도”…젠더 전쟁의 발발[그해 오늘]
- 6년 도망쳤는데 약국에서 붙잡혔다 …'당뇨병'에 덜미
- 요동치는 국제정세…'킹달러' 도래하나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나…화엄사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마감
- [단독] 이응경, 오늘(6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발리로 휴가 간 첫 날, 시신으로 발견…경찰 간부의 비극
- 코로나19백신 '사인불명' 사망 위로금 최대 3000만원
- 초롱이 고규필, 11월 결혼→김남길 사회 의리…올해의 럭키 가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