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재찬, DKZ 경윤 탈퇴 언급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팀 재정비 중"

사진제공 = 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DKZ 재찬 씨가 멤버 경윤 씨의 탈퇴를 언급했다.

재찬 씨의 첫 솔로 앨범 '제이씨팩토리(JCFAC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재찬 씨의 솔로 데뷔는 DKZ 멤버 경윤 씨의 팀 탈퇴 선언 이후 한 달 만의 일이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경윤 씨는 지난 4월 JMS 신도 논란의 여파로 불안장애, 사회공포증 등을 겪고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5개월 만이 지난 8월 팀을 떠났다.

이에 대해 재찬 씨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동료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다만 그는 "이와 별개로 앞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니 더 열심히 하자고 멤버들과 결론을 맺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DKZ 완전체 컴백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될지 지금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멤버 구성원의 변경이 있다 보니 활동에 제약이 있더라. 지금까지는 다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이 끝난 이후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예고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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