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버스, 잘 운행중이죠?"…현장점검 나선 강수현 양주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강수현 시장은 "새롭게 도입된 교통수단인 똑버스는 출퇴근 시민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점차 운행 지역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1일 양주 똑버스 개통…1일 평균 1035명 이용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6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수현 시장은 옥정 e편한세상 에듀써밋 앞 버스승강장에서 똑버스에 탑승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강 시장은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과 출퇴근 시간대 똑버스 이용현황과 덕계역까지 이동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강 시장을 만난 한 시민은 “똑버스 운행으로 덕계역 이동이 편리해져서 서울 출퇴근 환경이 좋아졌다”며 “넓고 쾌적한 버스에 지정석으로 편안하게 앉아서 이동할 수 있지만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점은 개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새롭게 도입된 교통수단인 똑버스는 출퇴근 시민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점차 운행 지역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 양주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2079명이 탑승,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글로리’ 김히어라 일진 의혹...“친구들과 모여 다녔다” 인정
- 모텔서 쓰러진 남성, 여친 시신은 야산서 발견 …무슨 일이
- “설령 제 남편이 엉덩이를 만졌대도”…젠더 전쟁의 발발[그해 오늘]
- 6년 도망쳤는데 약국에서 붙잡혔다 …'당뇨병'에 덜미
- 요동치는 국제정세…'킹달러' 도래하나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나…화엄사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마감
- [단독] 이응경, 오늘(6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발리로 휴가 간 첫 날, 시신으로 발견…경찰 간부의 비극
- 코로나19백신 '사인불명' 사망 위로금 최대 3000만원
- 초롱이 고규필, 11월 결혼→김남길 사회 의리…올해의 럭키 가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