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 8일부터 개최…체험 행사 다채

전원 기자 2023. 9.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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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은 8~9일 전남도청 일원에서 '2023년 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 평등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와 4가지 주제의 체험존을 마련했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이틀간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 시키고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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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인센티브 업무협약·토크콘서트 등 진행
지난해 진행된 전남 양성평등 기념행사.(전남도 제공) 2023.9.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8~9일 전남도청 일원에서 '2023년 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 평등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와 4가지 주제의 체험존을 마련했다.

8일에는 전남도청 김대중강당과 윤선도홀에서 △기념식 △토크콘서트 △성평등 릴레이 포럼 △가족영화제 △홍보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기념식에는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식전행사는 장애학생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무안 어울림 오케스트라의 '힐링음악회'와 '2023 양성평등 UCC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한다.

기념식 본행사에서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현판수여식,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 가족친화인증제에 기업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가족친화 인센티브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협약식은 전남도와 6개 회사가 참여한다. 가족친화인증기업과 그 임직원에게는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날 오후 2시에는 정은표의 토크콘서트 '어른과 아이가 함께 노는법'이 진행되고, 오후 3시에는 '유리창을 걷어내는 전남 여성들'이란 주제로 '전남 성평등 릴레이 포럼이 운영된다.

9일에는 남악중앙공원에서 전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0개 체험 힐링부스를 가족행복존과 ESG그린존, 행복진로존, 여성가족특별존 등 4개 테마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이틀간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 시키고 아이 키우며 일하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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