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느끼는 유럽 감성"…아시아 첫 인천-퀘벡시티 노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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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시티가 아시아 최초로 '인천~퀘벡시티' 전세기 취항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6일 퀘벡시티 관광청은 이달 4과 5일 퀘벡시티관광청과 퀘벡시티 국제공항 관계자가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협업을 논의했다.
이번 퀘벡시티 관광청과 국제공항 관계자 방한은 대한항공의 '인천~퀘벡시티' 전세기 취항과 관련해 가을의 퀘벡시티 여행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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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퀘벡' 직항 활용 마케팅 전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캐나다 퀘벡시티가 아시아 최초로 '인천~퀘벡시티' 전세기 취항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6일 퀘벡시티 관광청은 이달 4과 5일 퀘벡시티관광청과 퀘벡시티 국제공항 관계자가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협업을 논의했다.
워크숍엔 시몽 마리니에 퀘벡시티관광청 해외담당 개발이사, 파트릭 르메르 퀘벡시티관광청 아태지역 총괄 담당, 마크-앙드레 베다르 퀘벡시티 국제공항 부사장이 참석했다.
퀘빅시티는 배우 공유·김고은 주연의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한국 여행객에게 친숙한 도시로 400년이 넘는 오랜 북미 역사 속에 유럽 감성과 문화 예술을 지키며 발전해 왔다.
이번 퀘벡시티 관광청과 국제공항 관계자 방한은 대한항공의 '인천~퀘벡시티' 전세기 취항과 관련해 가을의 퀘벡시티 여행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기는 오는 27일, 다음 달 4일, 11일 단 세 차례 출발하는 일정이다.
시몽 마리니에 퀘벡시티관광청 개발이사는 "'인천~퀘벡' 직항의 성공을 발판 삼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전세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2의 '도깨비'를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퀘벡시티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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