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곳곳서 청년의 날 기념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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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9~23일 '제1회 해운대 청년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5시 30분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부산 거주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토크콘서트 ▲체험·전시 ▲청춘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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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9~23일 '제1회 해운대 청년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5시 30분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부산 거주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이날 글로벌기업, 대기업 등 현직에 있는 직원이 멘토로 등장해 취업에 관한 조언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 멘토링 시간에는 참여자별로 각 기업 멘토가 속한 소그룹을 3개 선택해 각 30분간 3회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어 16일 청년의 날에는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2023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 청춘난장'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난장 속 피어나는 청춘을 주제로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청년세대가 안고 있는 고민과 걱정을 잠시 떨쳐낼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로 기획했다.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토크콘서트 ▲체험·전시 ▲청춘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 가수 경서, 밴드기린의 개별 토크 콘서트와 감성 자극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풍성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진로, 연애, 결혼, 마음건강 등의 고민을 전문 상담사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가상 명함 만들기', MBTI 성격 검사, 1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인생 명언 자판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이 있다.
오는 19일에는 재송동 해운대 청년채움공간에서 지역 청년과 일반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폐원단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키링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23일 오후 4시 청년 예술가와 동호인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치는 '해운대 문화월담'이 반송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문화월담이란 '문화의 담'을 넘는다는 의미로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생활문화를 전파하고 청년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벽을 뛰어 넘어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송중·반송여중 연합밴드인 '리바이닐'과 마술사 류승호의 저글링 퍼포먼스 등 해운대 문화예술단 청년단원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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