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구척장신, FC월드클라쓰 상대 3전 3패 굴욕 씻을까(골때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구척장신이 '월클 징크스' 타파에 나선다.
9월 6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대회 6강 첫 번째 경기,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최종 3위 팀 'FC구척장신'과 제3회 슈퍼리그 준우승 팀 'FC월드클라쓰'의 대결로 명실상부 '골때녀' 강팀들의 빅매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FC구척장신이 '월클 징크스' 타파에 나선다.
9월 6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대회 6강 첫 번째 경기,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최종 3위 팀 ‘FC구척장신’과 제3회 슈퍼리그 준우승 팀 ‘FC월드클라쓰’의 대결로 명실상부 ‘골때녀’ 강팀들의 빅매치다. 두 팀 다 강팀답게 매 리그 좋은 성적을 남기며 슈퍼리그 은메달과 동메달을 모두 수여 받았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은 없다. 때문에 단판승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SBS컵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이번 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구척장신’은 ‘FC월드클라쓰’와의 모든 대결에서 패배하며 3전 3패라는 굴욕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질긴 ‘월클 징크스’를 타파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가 어느 때보다 간절한 상황. ‘FC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는 멤버들을 향해 “이번 경기에 ‘골때녀’ 커리어 전부를 건다고 생각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며 누구보다 연습에 열심히 참여해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데 힘썼다는 후문이다.
한편 ‘FC구척장신’의 하석주 감독은 ‘FC월드클라쓰’ 멤버들의 뛰어난 체력을 상기시키며 팀의 치명적인 약점을 체력으로 꼽았다. 그리고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일명 ‘침착 축구’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천천히 소비하며 체력을 비축하는 다운 템포 전략으로, 주로 속공 축구를 전개했던 ‘골때녀’ 경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진행 방식이다. 하석주 감독이 준비한 ‘골때녀’ 최초의 느린 축구가 이번 경기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FC구척장신’은 ‘FC월드클라쓰'의 빠른 공격 흐름을 끊는 수비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의 패스길을 차단하며 중앙으로 패스를 유도한 뒤 역습에 돌입하는 것이 전술의 최대 쟁점. 흘러나오는 공을 송해나가 악착 수비하고 이어 허경희가 중앙에서 역습을 시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FC구척장신’이 새로운 전술로 천적 ‘FC월드클라쓰’를 잡고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상우♥손태영’ 훤칠 子 명문 예일대 보낼 생각에 들떠 “참 좋겠다”(뉴저지손태영)
- 정유미, 이서진 결별 후 홍콩행 언급 “사랑 때문에‥감성적인듯”(채널십오야)
- ‘BTS 父’ 방시혁 집도 글로벌하네, 340억원 美 대저택에 입이 떡(프리한닥터)
- 백화점에 뜬 이청아, 남궁민 연인? 나도 궁금[포토엔HD화보]
- 뇌동맥류 투병 정일우 “언제 죽을지 몰라, 비행기도 타면 안 돼”(캡틴킴)[어제TV]
- 배윤정 “춤 대충 춘 걸그룹 멤버, 개념 없어 기획사 사장에 전화” (나화나)[결정적장면]
- 손혜수 “박주호 구자철과 독일 혼탕 갔는데‥韓 여성 목소리 들려”(짠당포)
- 꽈추형 “성기 확대수술 연예인 할인 요구 황당, 할증 붙여” (나화나)[어제TV]
- 16기 영숙, 결국 공개 사과 “옥순에 가장 미안‥아이 공격 멈춰주길”
- 김용건 김혜자 21년만 상봉 “상상 못했다” 김수미도 폭풍 오열 (회장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