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군, 중원대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김형우 2023. 9. 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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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대학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 1천100만원(도비 440만원·군비 660만원)을 중원대에 2학기부터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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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대학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 1천100만원(도비 440만원·군비 660만원)을 중원대에 2학기부터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아침 나눠주는 송인헌 괴산군수(왼쪽 두 번째)와 황윤원 중원대 총장(왼쪽 첫 번째)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중원대는 2021년부터 자체 예산과 농식품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기존(최대 8천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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