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광주FC, 제10회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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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6일 구단에 따르면 광주는 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다.
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구단을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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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에서 팬들을 만난다.
6일 구단에 따르면 광주는 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창의적인 디자인과의 만남으로 코로나19 이후 멀어졌던 사람들의 일상을 연결하고, 광주의 기술 및 산업이 디자인을 통해 세계와 만나는 장이 될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FC의 전시 참여는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종이로 만든 친환경 소재의 선수단 배너를 제작해 참여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전시 장소는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2관과 3관을 연결하는 3층 브리지로 관람객들에게 광주 선수단을 소개하고 포토존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구단을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디자인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광주디자인진흥원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올해 1부로 승격한 광주는 현재 K리그1 3위(12승9무8패·승점 45)에 올라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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