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헬로'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

그룹 DKZ 멤버 재찬이 '헬로'에 가장 많은 시간과 성의를 쏟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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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재찬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집 'JCFACTORY'(제이씨팩토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재찬이 데뷔 4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으로 타이틀곡 'Hello'(헬로)를 포함해 'Oh Girl'(오 걸), '어쩜 (MAYB) (feat. Nathania)', 'Replay'(리플레이), '시간 (Time)'이 담겼다.

타이틀곡 '헬로'는 솔로 아티스트 재찬의 첫 소개가 담긴 곡으로, 세련되면서도 밝은 R&B 팝 사운드가 돋보인다. 재찬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이날 재찬은 "솔로 활동이 굉장히 떨리고 부담도 된다. 하지만 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걱정 반, 설렘 반인 심정"이라고 전했다.

재찬은 신보의 콘셉트에 대해 "앨범에는 보통 스토리를 넣는데, 난 그렇지 않았다. 원하는 노래를 다 넣어봤다"며 "'팩토리'가 공장이란 뜻이니, '재찬이의 공장'이란 걸 보여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헬로'에 대해선 "스스로를 소개하는 곡이다. '이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면 다 같이 놀자'는 뜻을 담았다"며 "마음에 드는 노래를 꼽기 어려울 정도다. 시간과 성의, 정성을 가장 많이 쏟아부은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재찬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신보는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