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청주성 탈환 기념' 읍성큰잔치, 8~10일 중앙공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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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읍성큰잔치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읍성 시민퍼레이드, 의승병 성탈환 퍼포먼스, 그때그시절(7080 레트로) 퍼포먼스, 압각수 버스킹, 시민동아리 공연, 한복 패션쇼, 망선루의 밤 행사도 펼쳐진다.
청주읍성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첫 육상전 승리를 거둔 청주성 탈환 전투를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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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청주읍성큰잔치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시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열린다.
'읍성愛물들다'를 주제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원이 주관한다.
청주성 탈환 4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추모제와 청주시립무용단 개막 공연(축연무·버꾸춤·작야), 한지연의 일렉트론 연주로 막을 올린다.
청주읍성 시민퍼레이드, 의승병 성탈환 퍼포먼스, 그때그시절(7080 레트로) 퍼포먼스, 압각수 버스킹, 시민동아리 공연, 한복 패션쇼, 망선루의 밤 행사도 펼쳐진다.
상설 체험장 부스의 읍성달빛정원 프로그램, 청주읍성 사진전, 한궁체험, 가훈쓰기, 호드기 만들기, 가죽공예, 도장파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낮 12시와 오후 3시에는 읍성 해설사가 청주읍성에 얽힌 유물과 유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주읍성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첫 육상전 승리를 거둔 청주성 탈환 전투를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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