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연구기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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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표준 작업 지침서, 현장실사 등 지정기준을 충족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관 지정을 통해 울산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임상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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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기술이다.
특히 희귀·난치 질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표준 작업 지침서, 현장실사 등 지정기준을 충족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더욱 엄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 안에서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할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가능하다.
또한 울산대병원은 새로운 치료방법을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미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관 지정을 통해 울산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임상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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