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4년 5개월 만에 솔로 데뷔 "떨리고 부담되지만…색다른 모습 보일 기회"

정혜원 기자 2023. 9. 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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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KZ 재찬이 4년 5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재찬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이씨팩토리'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를 하는 것에 대해 "떨리고 부담되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4년 5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재찬은 "떨리고 부담이 된다"라면서도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걱정 반 설렘 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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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Z 재찬. 제공| 동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DKZ 재찬이 4년 5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재찬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이씨팩토리' 쇼케이스에서 솔로 데뷔를 하는 것에 대해 "떨리고 부담되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이씨팩토리'는 재찬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담긴 앨범이다.

'제이씨팩토리'에는 타이틀곡 '헬로'를 비롯해 '오 걸', '어쩜', '리플레이', '시간'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헬로'는 세련되면서도 밝은 플럭 사운드와 808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신스 팝장르의 곡이다. 재찬이라는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4년 5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재찬은 "떨리고 부담이 된다"라면서도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걱정 반 설렘 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씨팩토리'라고 앨범명을 지은 이유에 대해서는 "팩토리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공장은 뭔가를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재찬이가 뭔가를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앨범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찬은 솔로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대중이 좋아하는 노래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의 중간을 찾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대중이 좋아하는 노래와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중간을 찾아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어려웠다. 반응을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중간 지점을 잘 찾은 느낌"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재찬의 첫 번째 솔로앨범 '제이씨팩토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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