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 부족' 대구 북구, 본관 동쪽 별관 다시 짓는다

황수빈 2023. 9. 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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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본관 동편 별관 자리에 2026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내년도 예산안에 설계용역비 10억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북구는 완공 시 사무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북구는 사무 공간이 부족해 민생경제과 등 6개 과를 청소년회관 등에 분산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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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건물 해체하고 총 100억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 신축
대구 북구청 [대구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구는 본관 동편 별관 자리에 2026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내년도 예산안에 설계용역비 10억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총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기계식 주차타워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는 완공 시 사무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북구는 사무 공간이 부족해 민생경제과 등 6개 과를 청소년회관 등에 분산 배치했다.

구의회도 별도 건물이 없어서 구청 본관 5층을 사용하고 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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