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읍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김도균기자 2023. 9.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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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전경.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화성시 봉담읍의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근로자가 공사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한 공동주택 신축현장에서 차량 통제를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후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B씨(40대)가 A씨를 보지 못하고 후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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