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김기현 대표에 국회의원 지역구 증설 건의

조명휘 기자 2023. 9. 6.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일 김기현 당 대표에게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이은권 위원장과 윤창현·조수연·양홍규 당협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실을 찾아 이같이 전달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철 2호선 트램 등 8건 지원 요청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6일 김기현 당대표를 찾아 현안에 대한 협조를 건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양홍규 서구을·윤창현 동구 당협위원장, 김기현 대표, 이은권 시당위원장,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싸진= 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6일 김기현 당 대표에게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이은권 위원장과 윤창현·조수연·양홍규 당협위원장은 이날 당 대표실을 찾아 이같이 전달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 센터 구축, 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 등 현안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이 광주에 비해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석수는 오히려 1석이 적다"면서 "대전시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불이익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대전시민이 느끼는 상대적 불이익과 차별감은 이미 잘 알고 있고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전의 현안 사업들은 여러 번 대전시당에서 직접 오셔서 요청하신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