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울산 유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9.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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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울산대병원은 시설과 장비, 인력, 표준 작업 지침서, 현장실사 등 지정기준을 충족해 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줄기세포, 유전자를 활용한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가능하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39곳, 종합병원 30곳, 병원 4곳, 의원 3곳(조건부 지정 2곳 포함) 등 총 7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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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시설과 장비 인력 등 지정 기준 평가
"희귀 난치성 치료제 개발 임상 연구 토대 마련"
울산대병원 전경.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이 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 또는 회복,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 · 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를 이용한 의료 기술를 말한다.

울산대병원은 시설과 장비, 인력, 표준 작업 지침서, 현장실사 등 지정기준을 충족해 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줄기세포, 유전자를 활용한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가능하다.

울산대병원은 새로운 치료 방법을 임상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미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게 울산대병원의 설명이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관 지정을 통해 울산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39곳, 종합병원 30곳, 병원 4곳, 의원 3곳(조건부 지정 2곳 포함) 등 총 76곳이다.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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