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찬 “첫 솔로, 저와 대중 취향의 중간점 찾아”

김원희 기자 2023. 9. 6. 14: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DKZ의 재찬이 첫 솔로 앨범을 소개했다.

재찬은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 앨범 ‘제이씨팩토리(JCFACTORY)’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드라마 촬영도 열심히 했고, 올해 초부터 어떤 노래를 들려드리면 좋아할지 고민하며 곡작업도 열심히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첫 솔로 앨범 ‘제이씨팩토리’에 대해서는 “그룹 활동을 4년 5개월간 하면서 어떤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게 생기면서, 대중이 좋아하는 노래와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중간점을 찾아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과정이 어렵기도 했다. 발매가 되고 반응을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중간점을 잘 찾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앨범명에 대해서는 “보통 스토리 순서대로 트랙을 넣거나 하는데 이번엔 스토리 없이 제가 원하는 음악을 다 넣었다”며 “팩토리가 공장을 뜻하지 않나. 공장은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곳인데 재찬이가 뭔가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재찬의 ‘제이씨팩토리’는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재찬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하고 싶었던 모든 음악을 담았다. 신스팝 장르의 타이틀곡 ‘헬로’를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