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 7일 개막

형민우 2023. 9.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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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가 7∼9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9일에는 나건 제10회 총감독, 이길형 제8회 총감독, 이순종 서울대 교수, 최경란 국민대 교수 등 전·현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획자들이 디자인 토크를 이어간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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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콘퍼런스가 7∼9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콘퍼런스에는 권영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피터 젝 독일 레드닷 회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7일 열리는 개막 심포지엄에서는 피터 젝 회장이 '경험의 질과 성공 디자인', 권영걸 위원장이 '다변하는 디자인 가운데 불변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제임스 셀프 UNIST 교수 등이 'Value(가치), Trend(트렌드), Future(미래 )'를 주제로 논의한다.

8일 디자인 포럼에서는 이탈리아 건축가 루이자 보키에토, 카즈오 타나카 일본 GK디자인 대표, 브랜든 기언 호주 굿디자인 대표 등이 지속 가능한 디자인 등에 대한 담론의 장을 펼친다.

9일에는 나건 제10회 총감독, 이길형 제8회 총감독, 이순종 서울대 교수, 최경란 국민대 교수 등 전·현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획자들이 디자인 토크를 이어간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 린데만도 국제콘퍼런스 홍보대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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