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등

배성윤 기자 2023. 9.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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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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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8월 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추정 사업비 475억원, 세대수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 규모로,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작가팀 공모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작가팀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인면에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가진 예술인을 중심으로 작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가팀에는 최대 87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열린광장-사업공모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wldjs316@pc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공연전시팀(031-535-3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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