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전남 10대 브랜드쌀 선정…3년 연속

서순규 기자 2023. 9. 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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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3회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것은 고흥군과 흥양농협RPC, 생산 농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 농가들과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고품질 고흥 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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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건강미'전남 대표 브랜드 쌀로 우뚝
고흥만간척지

(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수호천사 건강미'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이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품질(밥맛, 품위, 품종순도) 및 철저한 서류,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해창만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란 '수호천사 건강미'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협에서 전문적으로 지도·관리해 안정성이 검증됐다. 미질이 좋고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호천사 건강미'를 생산하는 흥양농협RPC에서는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확대와 함께 최근 홈플러스와 연간 40억원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맛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호천사 건강미가 3회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것은 고흥군과 흥양농협RPC, 생산 농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 농가들과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고품질 고흥 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거듭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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