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김지은, 관전 포인트? “드라마틱한 변화 따라해 보시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김지은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측은 5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배우 김지은, 공간 기획자 유정수, 김명하 PD가 참석했으며, 방송인 김성주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또 아나운서 이인권이 진행을 맡았다.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최저 일 매출 0원을 기록하는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쳐있는 카페에 솔루션을 제공해 멋진 ‘핫플’로 탈바꿈시켜준다.
김지은에 촬영 소감에 관해 묻자 “프로그램에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대표님(유정수)도 몸져누우실 정도로 열심히 해주셨다. 그래서 감사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 최대치를 도와드리려 노력했다. 시청자의 관점에서 사장님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또 부모님께서 오래 자영업을 하셔서 사장님들께 공감을 잘하는 편이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뽐냈다.
또 김지은은 “일상적인 부분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게 해주는 게 포인트다. 그래서 그런 포인트들을 잘 보시고 실제 자영업자분들이 따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동네멋집’은 유정수의 마법으로 세 곳의 ‘멋집’이 석 달 만에 누적 합산 매출 3억을 넘기는가 하면, 재료 소진,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정규 편성’ 마법까지 이뤘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9월 6일(수)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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