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부모님 부재.. 이민 가서 떨어져 사는 형제들 아쉬워” 서운함 토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수지가 형제들이 멀리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저랑 같이 공간 재배치 해보실래요? [구독자 EVENT]'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공간 재배치의 매력을 설명하며 "이제 한동안 제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대로 둘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강수지가 형제들이 멀리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저랑 같이 공간 재배치 해보실래요? [구독자 EVENT]’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최근 동생 식구가 3주 동안 자신의 집에 머물다 갔다며 “저는 온 집이 이민을 가서 형제들이 다 미국에서 사는 것 자체가 너무 서운하고 아쉽다. 서울에 살면 일주일에 한 번씩 볼 수 있고 얼마나 좋을까. 특히 아빠, 엄마가 안 계시니까 형제들의 부재가 더 크게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서 기분 전환 겸 꽃을 소개하며 “이 꽃은 제 조카 엘리자베스가 제니퍼하고 엄마랑 같이 고맙다며 더운데 잠깐 나갔다 오더니 꽃을 사가지고 왔다”라고 말했다. “또 이 꽃은 제가 어제 동네 나가서 사가지고 왔다. 꽃집 사장님도 굉장히 풍성하게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수지는 공간 재배치의 매력을 설명하며 “이제 한동안 제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대로 둘 생각”이라고 전했다. 자신은 쇼핑몰 신제품이나 상세 페이지를 작업하는 용도로 테이블을 활용할 거라 밝혔다.
또한 11월에 콘서트를 할 계획이라며 “음원, 노래, 가사, 콘서트에 관한 메모도 하면서 여기서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우리나라 거실이 너무 획일화돼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면이 많다. 물론 미니멀 라이프 하시는 분들은 소파나 암체어 하나면 적당하다. 그런데 사용 용도가 좀 다양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여러분들의 신청을 받아보려 한다”라고 구독자 이벤트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신청 조건은 서울 지역 이내, 평수는 무관하게 거실 위주 인테리어”라며 “공간 재배치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의 신청을 받겠다”라고 전했다.
강수지는 “제가 여러분들 집에 방문해서 해보고 싶다. 여러분도 같이 출연해주시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이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히어라, 상지여중 시절 ‘일진’ 활동 인정.. 학폭 의혹 논란 [종합]
- ‘어머나! 도경완 설레겠어’ 장윤정, 마틸다로 파격 변신...똑단발+망사스타킹 핫하네
- ‘몸짱 개그맨’ 윤상민, 4세 연하 요가강사와 웨딩마치
- 박명수, 윤석열 대통령에 “저를 만나면 피해주시길.. ‘도와주세요’ 할 것” (라디오쇼)
- 송지효, ‘런닝맨’ 하차 논란 심경 최초 공개 “새로운 자극제 됐다.. 유재석-지석진에 감사”
- 안소희, 수영복만 5벌 챙겨간 베트남 여행...“휴양지에서는 쨍한 컬러나 화려한 패턴 옷”
- ‘하이힐 구매의혹’ 김종민 “뽀뽀는 못 빠져나가겠다” 연애 중 자백?(돌싱포맨)
- ‘열애설’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첫 공개 데이트 포착…비욘세 콘서트서 다정 스킨십[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바쁜 일정으로 관계 소원해져” [공식]
- [종합] 투야 안진경, 해체 후 극단적 선택 생각도.. 3만 평대 카페 운영 근황+투야 재결합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