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악성민원 강경대응' 등 교권보호대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6일 시군교육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교권보호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 악성 민원 강경 대응 ▲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 강화 ▲ 학생의 학습권 보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6일 시군교육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교권보호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 악성 민원 강경 대응 ▲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 강화 ▲ 학생의 학습권 보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 교육활동 매진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 학교교육 정상 운영 ▲ 교육부와의 소통 강화 방안 등도 협의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사 20명이 참여하는 교권보호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교사들이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선생님들이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고교 시절 또래 여고생 집단 성폭행 20대 8명 대법서 유죄 확정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