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아이유 선배님 일대기 정리해 대학 과제로 제출, 요즘 취미는 작곡" (정희)

이연실 2023. 9.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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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세정이 출연했다.

6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세정이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신영이 "최근에 아이유의 '팔레트' 촬영도 하셨다"라고 말하자 김세정이 "드디어 만났다"라며 좋아했고, 김신영이 "여기 출연을 위해 앨범을 냈다는 얘기도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세정이 "거의 그런 셈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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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김세정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세정이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지난주 월요일이 세정 씨의 생일이었다. 축하드린다. 앨범 준비 기간에 생일이 겹치면 생일파티 잘 못하지 않냐?"라고 묻자 김세정이 "정말 아쉬웠다. 생일파티, 당연히 못했고 보통 생일이면 술 한 잔씩은 할 수 있지 않냐. 그런데 앨범 준비를 하고 있어 그것조차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이 "세정 씨가 마당발이라 축하 연락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제일 먼저 축하해주신 분은 누구냐?"라고 묻자 김세정이 "회사분들이다"라고 답하고 "제가 생각보다 마당발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찐친 지효 씨는 뭐라고 축하해줬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세정은 "지효가 제가 앨범 나온 걸 그날 몰랐던 거다. 뮤직비디오를 보내줬더니 '앨범 나왔냐? 노래 너무 좋다야' 라고 뒤늦게 축하해줬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이 "친해지고 싶은 롤모델 선배가 있으시더라"라고 말하자 김세정은 "제가 아이유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저는 아이유 선배님과 언제 한번 식사까지는 좋지만 친해지고 싶은 마음까지는 없다"라고 밝히고 그 이유에 대해 "너무 떨리고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실수할 수도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데뷔 전에 대학교 과제로 아이유 일대기를 정리한 적 있냐? 진짜 찐팬이시다"라며 김신영이 놀라워하자 김세정은 "제가 예전부터 찐팬이긴 했다. 대학교 과제로 본인의 롤모델이나 존경하는 가수에 대한 일대기를 정리해서 PPT로 제출하는 게 있었는데 저는 그때 아이유 선배님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신영이 "최근에 아이유의 '팔레트' 촬영도 하셨다"라고 말하자 김세정이 "드디어 만났다"라며 좋아했고, 김신영이 "여기 출연을 위해 앨범을 냈다는 얘기도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세정이 "거의 그런 셈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정이 "제가 취미가 크게 없어서 취미가 작곡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이 "저는 수필집이나 시집을 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도 글쓰기가 취미이긴 한데 굉장히 필력이 좋더라"라며 칭찬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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