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나와 대중 취향 사이에서 고민, 중간점 찾기 어려워”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재찬이 첫 솔로 앨범에 자신의 취향과 대중성 사이에서 고민했다.

9월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재찬의 미니 1집 ‘JCFACTORY’(제이씨팩토리)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재찬은 이날 앨범 수록곡 ‘어쩜 (MAYB) (feat. Nathania)’과 타이틀곡 ‘Hello’(헬로) 무대를 선보였다. 솔로 데뷔 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재찬은 “‘시멘틱 에러’ 이후로 다른 드라마 촬영 열심히 하고 있고 올해 초부터 어떤 노래를 들려 드리면 팬들과 대중이 좋아하실까 고민하면서 곡 작업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다”라고 전했다.

‘JCFACTORY’는 재찬이 2019년 그룹 DKZ로 데뷔 후 4년 5개월 만에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재찬은 “이번 솔로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저도 그룹 활동을 4년 5개월 하면서 ‘어떤 노래를 해보고 싶다’라는 게 생겼는데 대중이 좋아하는 노래와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중간점을 잘 찾아서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중간점을 찾는게 어려웠다. 발매가 되고 팬들이나 대중의 반응을 봐야겠지만 그래도 잘 찾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찬의 미니 1집 ‘JCFACTORY’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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