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충북 저소득 출산가정 마더박스 후원

한준성 2023. 9. 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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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에코프로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170세트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마더박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산을 앞둔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된다.

에코프로의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출산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마더박스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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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에코프로가 저소득층 출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담긴 마더박스 170세트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세트, 젖병솔 및 젖병세트,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김영환 충북지사, 이영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마더박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출산을 앞둔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된다.

에코프로의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후원까지 4년간 540세대에 총 1억33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가 전달됐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출산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마더박스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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