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만 유튜버 '슈카', 금감원 금융교육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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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6일 인기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를 금융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금감원은 전문적 식견으로 다양한 경게·금융 콘텐츠를 생산하는 유튜버 슈카의 역할과 이미지가 금감원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수행 중인 금융교육의 역할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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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6일 인기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를 금융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본원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슈카는 구독자 278만명을 보유한 경제·금융 유튜브 채널인 슈카월드의 운영자다. 그는 경제·금융 관련 어려운 주제를 개인 방송 형식으로 쉽고 유쾌하게 설명해 대중의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또 2011~2019년까지 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채권 프랍트레이더, 펀드매니저로 일한 경력도 있다.
금감원은 전문적 식견으로 다양한 경게·금융 콘텐츠를 생산하는 유튜버 슈카의 역할과 이미지가 금감원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수행 중인 금융교육의 역할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슈카는 "금융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분야란 것을 더 쉽게 널리 알려 소외되는 금융소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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