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슈카', 금감원 금융교육 홍보대사 됐다

유튜버 슈카. 2023.2.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유튜버 '슈카'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금감원은 6일 인기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를 금융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277만명을 보유한 경제·금융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는 어려운 주제도 쉽고 유쾌하게 설명하며 대중의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슈카는 앞으로 금감원의 금융교육 홍보영상 제작 참여, 주요 금융교육 행사 참석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많은 국민들이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슈카는 "국민들에게 금융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더 쉽게 널리 알려 소외되는 금융소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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